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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생약학회장 인사말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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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생약학회 회원 여러분 !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 그리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사)한국생약학회 제41대 회장으로 선출하여 회무를 맡겨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많이 부족한 제가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께서 쌓아 놓은 눈부신 업적을 승화, 발전시켜야 할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동시에 걱정이 앞섭니다. 생약학회는 과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의약학발전은 물론 의약산업의 선진화 및 산업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왔고, 앞으로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회원님들께서 지니신 지식과 기술을 나눔과 공유를 통한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있는 학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생약학회 회장으로서 학회지 국제화 등 몇 가지 부문에 역점을 두고 미력이나마 학회의 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감히 드립니다. 첫째로는 제 35회 한약개발심포지움을 2012년 4월에 (사)대한약학회와 함께 연합학술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금년도 심포지움의 주제는 산학연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생약 ? 한약제제의 산업화 및 선진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개최하고자 합니다. 둘째로는 “제7회 한?중?일 생약학회 국제심포지움”을 8월 말에 서울에서 개최하고자 합니다. 한중일 생약학자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하여 상호 정보교환과 학문교류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학회 발전을 위하여 2012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생약학회 발전을 위하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회비의 자발적 납부 운동 전개하여 학회재정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홈페이지 운영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학회가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에 의해서만 학회의 활성화가 가능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학회 활성화를 위한 사무실 마련과 사무직원의 운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사오니 회원 및 대의원들의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둘째는 그동안 수년 동안 추진해 오고 있는 영문학회지 “Natural Product Science(NPS)”가 SCIE 및 PubMed 등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향후 1-2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칭 「학회지 국제화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TF는 수석부회장 김영식 교수님을 비롯한 학회지활성화특별위원장, 전현직 편집위원장과 편집위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회에서 시상하는 학술상, 한풍상암대상, 우제천연약물상, 우수논문상 등의 선정기준에도 「Natural Product Science」의 게재는 물론 본 학회지의 인용논문이 많은 분들이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편집위원회 및 관련 심사위원회에 협의하고자 합니다. 또한 관련 학회의 bench marking을 통해서 향후 1-2년 이내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특히 회원 여러분께서 국제학회지 투고 시 「Natural Product Science 논문 2편 이상」을 인용하여 주시는 등 적극적 참여가 요청됩니다. 「Natural Product Science」 논문인용은 2010년-2011년에 발간된 논문이어야 합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으면 2013년까지는 꼭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일을 추진하고, (사)한국생약학회 발전을 위하여 저를 비롯한 2012년 생약학회 임원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조언, 그리고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사)한국생약학회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가내 평안과 행운을 빕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2. 01 (사)한국생약학회 회장 김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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